이들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서민을 위한 민생정치는 실종되고 무책임한 북한추종 행위로 민노당의 정체성이 상실됐다”며 “정당 민주주주의는 패권주의 횡포로 무너졌고 진보의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대선에서 3%의 득표율은 국민들의 냉혹한 심판이자 변화와 혁신의 요구였다”면서 “그러나 민노당은 지난 3일 임시당대회에서 대선참패를 부정한 것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더 이상 민노동은 노동자 서민들의 희망일 수 없다”면서 “진보정치의 열망과 소망을 담아 노동자와 서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새로운 진보정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속적인 집단탈당은 서구 총선 예비후보인 이상구 위원장과 당원 및 민주노총 등 노동자들의 새로운 진보신당 참여로 나타날 것”이라며 “시민과 사회단체 및 정당과의 적극적인 연대로 새로운 당을 창당해 총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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