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과 관련, 서울 성동갑은 한나라당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대변인으로 ‘박근혜 저격수’로 불리던 진수희 의원이 김태기 위원장과의 공천 경쟁에서 승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비례대표 출신의 진수희 의원은 금호동에 사무실을 계약하는 등 출마채비를 마친 상태다.
일단 아직까지는 오랫동안 지역을 관리해 온 김태기 위원장에 대한 여론이 더 우호적이다.
이와 관련 지역의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24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전국구 의원들은 이미 당으로 부터 혜택을 받은 만큼 이번 총선에서 당이 어려운 지역으로 출마해서 의석수를 한 석이라도 늘리는 데 기여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4년 내내 지역에 공들이면서 당에 기여한 사람과 공천경쟁에 뛰어든다면 극도의 혼란을 야기, 자칫 의석수 한 석을 날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대법원에 계류 중인 선거법위반 사건이 공천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 측은 “지난 17대 총선을 앞두고 성동이 아닌 타지역에서 경선경쟁과정에서 그 지역인사들에게 인사한 내용이 문제가 됐던 것”이라며 “당내 경선을 정당법이 아닌 일반 선거법에 적용한 자체가 문제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365일내내 제한하는 현행 선거법은 정당활동은 물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위헌의 소지가 역력하다”며 “현재 이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그 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헌재의 현명한 판결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동갑은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천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최근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한 나종문 전 서울시의원이 자유신당 출마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당에서는 최창준 위원장이 출마채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임종석 의원이 버티고 있는 성동을 지역도 관심 지역 가운데 하나다.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할 경우 이 지역에서 출마를 선언한 고재득 민주당 전사무총장이 임 의원과 치열한 공천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단 지역 여론은 이지역에서 3선 구청장을 지낸 고 총장에게 더 우호적인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한나라당에서는 청년위원장을 지낸 김동성 당협위원장, 전종국 전 구의회 부의장, 정은성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문희 의원 보좌관 출신의 김대종 씨 등이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노당에서는 당직자 출신 김승희 씨가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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