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경 靑, 孫대표 맹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3 1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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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도자 자세 갖췄는지 의문” 청와대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부조직개편안 거부권 시사 발언을 비판한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를 향해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의 논리와 다를바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손 대표의 발언이)인수위의 정부개편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한 이야기인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따졌다.

천 대변인은 “인수위 개편안에 대한 손 대표의 철학이 무엇인가""라고 되물은 뒤 ‘물러나는 대통령이 간섭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손 대표의 발언을 지목하고 “몇몇 언론의 논조를 따라가는 태도는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세를 갖춘 것인지 의문""이라고 날을 세웠다. 천 대변인은 이어 “오늘 최고위원회의 발언록을 보면 어떤 철학을 갖고 개편안에 대처하겠다는 것인지 보이지 않는다""면서 “조선일보의 논리와 다를 바 없다. 매우 실망스럽다""고 거듭 비판했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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