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공천심사위 2배수 압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1 1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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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종 결정… 親李 이방호 참여싸고 논란 일듯 한나라당 총선기획단은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18대 총선의 공천을 담당할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을 2배수로 압축했다.

총선기획단에 포함된 정종복 사무부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심위원장으로는 현재 2, 3명을 놓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위원은 1차 논의를 거쳐 2배수로 압축해놓고 계속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정 부총장은 또 “23일 공심위 구성안을 최종 결정해 24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금 각 지역에서 공천과 관련된 허위사실과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면서 “내락을 받았다든가 누가 밀어주고 있다는가 하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데 적발되는 대로 당 윤리위에 회부해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총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계파나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람을 뽑는데 이런 것 저런 것을 다 고려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또 여성을 30% 넣는 것은 당헌·당규에 정해져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방호 사무총장이 공심위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늘 회의에서 그런 논의가 있었는데 당 사무를 총괄하는 일이니 괜찮지 않겠냐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총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예측된다”는 질문에도 “대충 그런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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