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포기만이 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1 1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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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당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를 중심으로 준비 중인 자유신당(가칭)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 “포기만이 최선”이라며 사업 포기를 종용했다.

자유신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 당선인은 대운하 사업에 대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는 것이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것이며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당선인이 경부운하에 이어 호남·충청 운하를 민자로 건설 방침을 밝힌 데 대해서는 “국책 사업을 이제 와서 100% 민자 사업으로 돌리는 것은 책임을 민간기업에 돌리려는 것이 아니냐”면서 “민자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실패하면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어야 하며 경제회생은 커녕 국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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