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심사위 21일까지 결정… 이달말 공천신청 접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7 18: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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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방호 사무총장 한나라당은 4월 총선을 위한 당내 공천심사위원 11명을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21일)까지 결정, 오는 24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확정짓고 1월말에는 공천신청을 받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은 17일 “총선은 대표님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당내 공천심사위 구성과 관련해 “총선기획단은 현재 2차 회의를 거쳐 공천심사위원을 11명으로 하되 외부인사를 다수인 6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차 상임전국위원회의에서 “당협 별로 업무수행능력, 호감도 등 어제부터 여론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여의도 연구소에서 외부 용역을 주어 10일간 조사를 한 후 공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공천심사위원은 언론계 학계 재계 시민단체 등 대표성 있는 분을 다음 주 월요일까지 답을 낸 뒤 다음 주 목요일 최고위원회의에 통과시켜 1월말에 공천신청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월29일 전국위원회에서 공석중인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타당지역구 누가 나왔고 어떤 사람이 강한가 지구당내 조사해서 당선가능성 높여 공천심사에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상임전국위원들은 질의를 통해 ▲국민욕구 충족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물들을 공천기준에 반영할 것 ▲30% 여성 할당제 지켜줄 것 ▲당 위해 헌신한 사람 공천배려 필요, 가급적 공천시기 당겨 줄 것 ▲사실이 아닌 사항에 대해 음해하는 경우, 이를 공천에 반영 하는 등 공천 후유증을 최소화 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재섭 대표는 “당을 믿어 달라. 아주 공정하게 하겠다”며 공천시기와 관련해 “의심하지 말라. 대선 때문에 시기가 늦어졌을 뿐이지 다른 의도가 있어서 미룬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강 대표는 “공심위에서는 경쟁력 있는 사람들을 선출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할 것”이라며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영입하며, 여성 안배에도 신경을 쓰며, 소외된 지역도 배려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임효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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