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비대위원 6명 인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6 1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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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장혜옥·길기수·김용한·정종권·엄경석 민주노동당 심상정 비대위원장은 16일 박경석 장애인이동권연대 공동대표 장혜옥 전 전교조 위원장 등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하는 등 당 쇄신을 위한 1차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최고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대신할 비대위원에는 이밖에 길기수 강원도당 위원장, 김용한 경기도당 위원장, 정종권 서울시당 위원장, 엄경석 전 전북도당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비대위원 인선의 특징은 장애인 여성 할당 원칙을 지킴과 아울러 당내 다양한 의견그룹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전현직 시도당위원장을 골고루 배치한 점이다. 비대위원 인선은 비례대표 불출마를 전제로 했으며 향후 1-2명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17대 대선 평가와 당 혁신안을 마련할 평가혁신위원장엔 조돈문 카돌릭대 교수와 길기수 비대위원이 공동으로 맡게 됐으며, 총선준비기획위원장은 엄경석 비대위원이 인선됐다.

이명박 정부 대안운동본부(가칭)는 장혜옥 비대위원과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이 공동본부장으로 인선됐으며, 사무총장 격인 집행위원장은 정종권 비대위원이 선임됐다.

박경석 위원과 김용한 비대위원은 각각 민생경제와 대외협력 분야를 맡기로 했으며, 비례후보추천위원회는 국민적 신망이 있는 분들을 위원장과 위원으로 모시기 위해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을 받아 추후 선임키로 했다.

이밖에 신언직 전 심상정 특보단장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대변인에 손낙구 보좌관을, 수석부대변인에 김성희 원내공보실장, 부대변인에 이지안 전 공보특보를 각각 임명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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