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등 다른 당엔 안들어갈 것”
대통합민주신당 이계안 의원은 15일 “오늘부로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하고 이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불출마할 것”이라며 전격 탈당 및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하는 것밖에 달리, 지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주신 국민의 뜻에 따르는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는 당 대표를 선출해서 나름대로 당을 수습해가고 있어, 큰 누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제18대 총선에 불출마한다는 뜻을 가급적 일찍 알리는 것이 제 선거구(동작을)에서 제대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뜻에, 선거구민의 뜻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모든 질책에 제가 이렇게 당을 떠나고 제18대 총선에 불출마하는 것으로 용서를 구한다”며 “특히 동작을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힘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앞으로 정치를 하며 알게 모르게 몸에 배인 오만을 떨쳐내고 정치적 상상력과 열정이 되살아나기를 기다리며 국회의원을 한 번만 하겠다는 가족과의 약속을 할 때부터 나름대로 간구하며 준비해 온 일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6년 4.15 총선 때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강금실 전 장관과 경쟁한 바 있다. 또 지난 17대 대선 때에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적극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대선 이후에도 신당 내 문병호 이계안 정성호 제종길 최재천 초선의원들과 함께 새로운 당 대표로 강력한 지도력을 갖춘 외부인사 영입을 통한 재창당 수준의 전면적, 근본적 쇄신을 주장했지만 손학규 대표가 선출되면서 탈당과 불출마를 선택하게 됐다.
그의 탈당으로 신당의석 수는 138석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 의원측 권정 보좌관은 “한나라당은 이재오와 김문수 등의 인사를 끌어안으면서 보수 우파에서 좌파 쪽으로도 폭을 넓혔다”면서 “하지만 신당은 한쪽만 치우쳐 있었다”며 지적했다.
권 보좌관은 “이 의원은 정치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지역 활동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고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 것”이라며 밝혔다.
/임효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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