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신당(가칭)은 9일 오후 발기인 대회에 앞서 배포한 발기취지문을 통해 “우리는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국제주의의 이념과 가치를 실현하고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진정한 보수주의를 지향한다”며 “이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들의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자유신당은 “지역주의와 기득권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하며, 실용이라는 이름으로 잘못된 이념이나 철학과 적당히 타협하려는 움직임을 철저히 배격한다”며 “보수세력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끊임없이 자기쇄신을 함으로써 시대착오적인 좌경세력이 다시 득세하는 것을 막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는데 중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유신당은 이어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신봉하며, 자유주의·공동체주의·국제주의의 이념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이제 새날은 밝았다”고 선언했다.
자유신당은 한국이 처한 상황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핵개발로 안보는 건국 이후 최대의 고비를 맞았고,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은 무시됐다”면서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개방·개혁을 유도하기는커녕 폐쇄·억압적인 정권을 오히려 더욱 강화시켰고, 우리 사회에 반시장·반기업적 정서는 팽배해졌고 획일적 평등주의가 만연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자유신당은 “우리는 지난 10년의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방황하거나 표류해서는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며 “과거의 잘못을 확실하게 바로잡고 분명한 이념과 확실한 방향을 가지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신당은 또 “21세기 국가발전의 주체는 정부가 아니라 민간이어야 한다. 개인의 자유와 선택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모든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회의 균등이 보장되고, 정부는 법질서를 확립해 개인이 마음껏 활동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자유주의의 원칙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중앙이 모든 것을 틀어쥐는 낡은 국가틀로는 무한경쟁의 도전을 헤쳐 나갈 수 없다”며 “지방 하나하나가 세계시장의 강력한 경제단위가 되어 경쟁할 수 있도록 연방제 수준의 획기적인 지방분권을 추진한다”고 지방 분권을 강조했다.
자유신당은 또 “20세기의 유물인 분단을 극복해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북한이 변해야 한다”며 “대북정책은 북한의 개방·개혁을 목표로 상호주의의 원칙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북한을 정상국가로 끌어내는 방식으로 남북관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유신당의 가치인 공동체주의와 관련해서는 “품격있는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공동체 운동이 필요하다”며 “사회지도층부터 윤리의식을 높여 솔선수범을 보이고, 자원봉사 정신에 기초한 나눔과 사랑의 자발적 공동체를 확산시켜 정신적·윤리적 기초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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