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책임자엔 보수논객 유력… 내일 창당발기인대회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측이 창당하는 ‘자유신당(가칭)’의 지도부로 사법사상 첫 여성법원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영애 부장판사 등 새로운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도 현재 물망에 오르고는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인다.
8일 자유신당 추진관계자 등에 따르면 일단 이회창 전 총재와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상임고문 등의 직책을 맡아 2선으로 물러서고, 대신 새로운 얼굴이 전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탈당 이후를 염두에 두고, 이영애 전 대전고법부장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신당 한 관계자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렇게 해야만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탈당하더라도 독자신당을 만들지 않고, 현재 추진 중인 자유신당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유신당 실무 책임자들로는 대표적 보수논객인 전원책 변호사, 이상돈 중앙대 교수, 유석춘 연세대 교수 등이 맡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들 보수논객 3인방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의 주요 지역구에 출마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미 이 전 총재로부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 출마를 권유받았으며, 이 교수와 유 교수에게도 서울 지역구 출마를 적극 권유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이 전 총재는 최근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중앙대 이상돈 교수를 만나 “두 분과 연세대 유석춘 교수 등 ‘보수논객 3인방’ 중 한 명이 종로에 출마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현역 의원인 한나라당 박진 의원의 중량감으로 볼 때 전 변호사가 적임자가 아니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재 측은 오는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50여명 규모의 자유신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강삼재 창당준비단장은 이날 오후 남대문 단암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이름은 자유신당으로 결정했다”며 “자유신당은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국제주의 세 가지 가치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강 단장은 “자유는 세 가지의 이념을 핵심 가치로 담고, 개인의 자유, 사유재산, 시장경제, 균형적 평등, 개방과 분권을 포함하는 용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당은 기존의 구태정당이 아니라 새로 태어나는 정당”이라며 “자유신당은 자유를 최고 가치로 하는 결사체로 새롭게 태어나는 정당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종적으로 자유신당과 자유한국당 두 가지가 나왔는데 오늘 창당기획단 회의에서 기획위원, 인재 영입 위원, 실무단 전원이 만장일치로 자유신당으로 당명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