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의원 출판기념회 대성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6 1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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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박승환 의원등 1만여명 참석 지난 5일 오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조령관에서 대통령직인수위 한반도대운하 태스크포스팀(TFT) 상임고문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물길 따라가는 자전거 여행’과 ‘백의에 흙을 묻히고 종군하라’ 등 2권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물길 따라가는 자전거 여행’은 이 의원이 자전거를 타고 대운하가 건설될 지역을 탐방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백의에 흙을 묻히고 종군하라’는 ‘토의종군(土衣從軍)’을 선언한 이 의원의 지나온 삶이 담겨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 의원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6.3동지회 회원을 비롯해 한반도운하추진위원회 관계자와 공성진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 박승환 의원 등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경부운하건설에서 조령터널 구간과 속리산 협곡 구간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문경새재가 한반도 대운하의 계기가 되는 어려운 고지라며 한반도 대운하에서 문경새재를 지나는 조령터널이 관건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 의원은 대운하 건설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만큼 운하 건설에 대한 반대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겠지만 반드시 추진될 것이라고 밝힌 뒤 “청계천과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도 상당한 반대 여론이 있었다”며, “반대 여론이 없는 역사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이 의원은 공식 활동을 자제해 오다 인수위 출범 후 한반도대운하 태스크포스팀 상임고문에 임명됐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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