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에서 강 대표는 “물갈이라는 용어는 언론이 편하게 쓰기위해서 한 용어라고 이해한다. 당직자가 물갈이라는 용어 한 적 없다”며 “물갈이라는 말, 인적쇄신 이런 말은 비민주적, 독재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의도를 갖고 몇%를 청산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민주적 정당 민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의도를 갖고 물갈이 인적쇄신 한 적 없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가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좋은 사람을 고르다보면 그것이 몇 %가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면서 “그것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사심 없이 객관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공천은 당헌당규대로 하는 것”이라면서도 “공천 시기는 일부러 미룰 필요 없고 또 무리하게 되지도 않는데 정치 공세적으로 무조건 당장해라 그런 것도 불가능하다”고 양비론을 폈다.
이어 강 대표는 “정치상황을 잘 판단해서 아무런 사심 없이 해야 한다. 그런 것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하는 것이고 이런 결정을 하기 위해서 빨리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총선 준비를 하는 준비실무기획단을 1월10일경 구성해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최고위원도 “한나라당이 합당을 해서 위기를 돌파했고 또 집권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오고 있다. 한나라당의 뿌리를 뒤흔드는 발언은 삼가야 할 발언이고 그런 발언은 바로 당을 분열시키는 발언이다. 자제해주기를 부탁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천과 관련해서 자꾸 얘기가 증폭되고 있는데 이것은 당헌당규대로 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집단지도 체제이고 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에서 공천과 관련된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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