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경제성장 공약 나에게 자문구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2 1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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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문국현대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2일 이명박 당선자의 7% 경제성장 공약과 관련, “그(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나에게 자문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한나라당 방식으로는 대운하를 판다고 해도 (경제 성장률이) 5% 이상 나오기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내가 이야기한 지식경제와 신뢰경제, 녹색경제를 포함한 창조경제로 나간다면 7%가 아니라 8%까지도 가능한데, 한나라당은 과거식 방식으로 (경제를 운영하기 때문에) 7% 약속을 못 지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 “어떤 한 지역에 몰입하는 것보다 내가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와 국가브랜드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선결 문제”라며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전문전당으로 창조한국당과 문국현을 널리 알리는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해 비례대표 출마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특히 총선용 정당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국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기존 정당이나 정파들이 경제를 몰라 경제 실정(을 일으킨 점)을 심판했다”며 “실정에 대해 무한책임을 갖고 있는 기존 정당들과 당 차원에서의 연대는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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