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김경준 내일 보석심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6 1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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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경준 전 BBK 대표(41)의 보석 심문이 28일 오후 2시 진행된다.

김씨의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동오)는 26일 “공판기일 전에 보석 신청이 들어와 김씨를 직접 대면하고 심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의 변호인측은 지난 18일 재판부에 보석 및 재판기일연기 신청을 했고 재판부가 변호인측의 기일연기 사유를 받아들임에 따라 김씨의 첫 재판은 내년 1월14일 오전으로 변경됐다.

김씨는 2000년 12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린 뒤 고가매수 주문 등의 방법으로 옵셔널벤처스 주가를 400% 가량 끌어올려 소액투자자 5200여명에게 600억원 상당의 손실를 입힌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및 특경가법상 횡령, 사문서 위조 등 4가지 혐의로 지난 5일 구속 기소됐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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