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23일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방문 청년당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였다.
원 의원은 “이미 한 차례 다녀오긴 했지만, 모래와 바위에 엉겨 붙은 기름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태안은 많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적은 도움의 손길이나마 다시 한 번 보탬이 되고 싶어 태안을 다시 찾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이 본부장을 맡았었던 청년본부측은 “20일날로 각 선대위 조직들이 해단식을 가졌지만 상관없이 봉사활동에 원 의원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선거를 마치고 마무리해야 할 것들도 많이 있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만 같은 방제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태안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원 의원은 지난 17일에도 한나라당 선대위 청년본부장으로서 청년본부 관계자 300여명과 함께 사고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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