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이젠 총선 과반수의석이 목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0 1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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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0일 “히딩크처럼 아직도 배가 고프다. 아직도 갈증이 난다”면서 “이명박 정권이 튼튼하게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단합이 중요하고,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얻어 강력하게 뒷받침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만일 총선에서 진다면 어떻게 경제를 살리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당원들을 향해 “(총선에서 진다면) 무슨 힘으로 앞으로 나가겠느냐”며 “초심으로 돌아가 허리끈을 동여매고 앞으로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 대표는 “정말 날씨가 쌀쌀한데 기분 좋은 날”이라며 “지난 10여년 동안 한나라당은 우리의 못남 때문에 국민들에게 수많은 고통을 안겨 줬다. 그래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세월 동안 반성하고 와신상담의 길을 걸어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오늘 국민들의 심판으로 다시 책임질 수밖에 없는 중요한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며 “저기 천막 컨테이너 당사가 보이지요. 저기에서 일했던 고통스럽던 반성의 시간을 잊지 말고 초심으로 뭉쳐서 반드시 이명박 정권이 국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는 정권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일어서자”고 강조했다.

특히 강 대표는 “깨끗하게 경선에 승복하고 끝까지 이명박 후보를 위해 선거 운동을 한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큰 박수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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