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지지로 정권 바꿀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3 1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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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무능한 현정권 완전히 기 꺾어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13일 “무책임하고, 경험도 없고, 무능한 이 정권을 바꾸긴 바꿔야 하는데 어떻게 바꿔야 하느냐”며 “절대적인 지지로 완전히 (현 정권의) 기를 꺽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나는 권력을 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10년간 버려놓은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절대적인 지지로 정권을 바꾸는 가장 중심 세력이 대구 시민”이라며 “대구 시민들이 힘을 모아서 지난 10년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서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겨냥해 “여당인지 야당인지도 모르게 이름을 바꿔서 뭘 잘해보겠다고 하는데 지난 5년이나 잘하고 나와야 한다”며 “민주주의 기본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면 정권을 내놓아야 한다. 잘해서 올인하고, 또 올인하고 해야지 잘못하면 국민들이 정권을 바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권에 들어오니 음해하고, 공작을 하는 사람들이 사람을 버려놓았다”며 “이름을 바꿔서 뭘 하겠다고 하는데 안 된다. 이번에는 말로 하는 정치, 남을 음해하거나 공작하고, 없는 것을 만드는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나는 기업에서 CEO 20년을 하고 서울시장을 하면서 다 인정받고 일해왔다. 내가 대한민국 경제 하나만은 틀림없이 살리겠다”며 “절대적인 지지로 나를 당선시켜 주면 그 날부터 5년간 온몸을 던져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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