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운하엔 기름유출 없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2 1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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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文, 기름유출사고 거론 ‘대운하’ 비판 한나라당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회가 “운하에서의 기름 유출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현행법상 기름 같은 오염물질은 강을 통해 운송할 수 없도록 금지돼 있다”며 정동영·문국현 후보의 ‘대운하’ 공세에 정면으로 맞섰다.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회는(위원장 박승환) 12일 오후 ‘국가적 재앙조차 호재로 여기는 파렴치한 후보들’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위원회는 “태안 앞바다에 재앙이 닥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운하를 공격한 정동영·문국현 후보가 재앙을 오히려 호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며 “국민들이 시름에 잠길 때에도 오직 상대 후보를 깍아내려 표만 챙기겠다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위원회는 “(이들은)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비명을 질러도 나몰라라 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너무도 닮은 꼴”이라고 따졌다.

위원회는 이어 “바다에서의 기름 유출 사고와 운하와의 관계를 명쾌히 설명하는 후보는 단 한명도 없다”며 “오직 근거없는 공포감을 조장해 표를 끌어 오려는 추악한 욕심만이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위원회는 특히 ▲현행법상 위험물질 강으로 운송금지 ▲원유는 육상에서는 파이프라인 통해 운송 ▲한반도 대운하 운행 선박 연료는 친환경 에너지 등의 세가지 이유를 들어 대운하에서의 기름유출 지적을 일축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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