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이영자와 에피소드 재조명 "존경하는 학생의 의미는?"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0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신영이 공개한 이영자와의 일화가 새삼 화제다.

김신영은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했다. 김신영은 이날 '다시는 마주치치 않으리! 절대 같이 방송하기 싫은 연예인 베스트3'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신영은 3위에 SBS '웃찻사'의 코너 '행님아'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현을 꼽았고, 2위에 이영자를 올렸다. 김신영의 개그 스승이기도 한 이영자가 랭크에 오르자 궁금증이 모아졌다.

김신영은 "이영자가 방송 때마다 '내가 제자에게 이영자 씨 들어야 되겠냐'고 말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입장에서는 선배이자 교수님이기 때문에 껄끄러운 것.

또한 이영자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대학에 입학했을 때 이영자와 첫 만난 자리에서 "살은 찔 것인지, 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고기를 먹고 있던 김신영은 "빼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한 이영자의 답은 "그럼 캐릭터가 없는 것이여. 너는 아무 것도 안돼. 그냥 존경하게 돼"라는 것이었다. '존경하는 학생'은 '안 웃기는 학생'의 이영자 식 표현이었다.

이에 김신영은 "찌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그럼 죽는거여"라며 "웃기기 전에 죽는거여"라고 답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