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자금 차명의심 계좌 20여개중 3개 추가 확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0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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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 특감본부 검찰 삼성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10일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법무팀장)가 의혹을 제기한 차명의심 계좌 20여개중 3개가 추가 차명계좌임을 밝혀내고 비자금 조성용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적망을 좁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남 특본 차장검사(공보관)는 이날 “차명의심 계좌 20여개에 대한 수사에서 3개의 증권계좌가 차명으로 확인됐다”면서 “김 변호사가 주장해 고발장에 적힌 차명계좌 4개를 포함해 7개 계좌의 입출금내역 등을 추적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처음 4개 계좌와 추가 확인된 3개 계좌는 성격이 비슷해졌다”며 “계좌의 성격이 무엇인지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관리됐는지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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