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김 전 총재의 청구동 자택을 방문해 김 전 총재에게 “명예 고문을 맡아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이에 김 전 총재는 “어떤 식으로든 (유세를 하면서) 돌아다닐 수 있으면 좋다”고 말해 수락 의사를 밝힌 뒤 준비된 입당원서에 사인을 했다.
이 후보는 “정말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전 총재는 이 후보를 향해 “사실상 어제 (BBK 수사결과 발표로)결론이 난 것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새출발하는 (마음으로)12월19일을 향해 총매진하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가 “잘 좀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김 전 총재는 “(이미)일조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 전 총재는 이날 밤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리는 대선후보 첫 TV합동토론회와 관련해 이 후보에게 토론 대응 방식 등을 두고 ‘지도’를 하기도 했다.
그는 “아마도 (상대 후보들이)이 후보를 상대로 별별 소리를 하면서 덤빌 것”이라며 “일일이 대답하지 말고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눈을 질끈 감고 있다가 ‘질문 다 했냐’고 묻거나 ‘다른 질문 없냐’면서 배짱을 부려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6인 대선후보와) 첫 대면인데 그들에게 끌려 다니지 말라”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웃고 넘기면서 무시하고 토론하라”고 주문했다.
김 전 총재는 BBK수사결과 발표에 불복해 촛불시위를 벌이는 대통합민주신당을 향해 “한 나라의 최고경영자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나라의 권위(검찰)가 낸 결론에 승복하지 않고 반대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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