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검찰발표에서 “중요한 대목들이 모두 빠져 있다”며 조목조목 비판했다.
조씨는 먼저 이장춘 대사가 공개했던 이명박 후보의 명함(이 후보가 LKe와 BBK의 대표이사 겸 회장이라고 적혀있다)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조씨는 “이장춘 대사가 검찰에서 자신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이 후보에게 불리한 증인들을 검찰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살 수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조씨는 도곡동 이상은씨 명의의 땅이 누구의 소유인가에 대해서 밝히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에 대해 조씨는 “지난 8월13일 검찰은 중간수사 발표를 통해서 이상은 씨 명의의 땅 실소유자가 제3자인 이모씨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추후에 확인된 사안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었다”면서 “검찰 소식통에 따르면 이상은씨 명의의 땅 실소유자는 이명박 후보가 아니고 이 후보의 친족인 이모씨라고 한다.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이 후보에게 불리한 정보를 은폐했다는 의심을 살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씨는 이후보가 지난 2000년과 2001년에 걸쳐 세 차례 월간중앙,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하면서 “BBK는 내가 만들었다”는 취지의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을 점을 지적했다.
조씨는 “만약 검찰 발표대로 이 후보가 BBK의 실소유자가 아니라면 이후보는 자신과 관계없는 회사의 대표이사라고 사칭하고 돌아다녔다는 이야기가 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명박 후보의 별도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