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선대위 정대철 상임고문은 4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국민의 기억에서 검찰이 ‘권력의 시녀’라는 인식이 지워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고문은 “검찰 수사 발표에 대해 ‘사실대로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많다”며 “‘검찰이 수사결과에 대해 누구 눈치를 보느냐’는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 28.3%, 국민여론 21%, 청와대 12.4%, 신당 11.5%로 조사됐다”고 강조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도 “그동안 이명박 후보가 대리인 김백준씨를 시켜서 김경준씨의 귀국을 방해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 기간이 짧아졌다”며 “(검찰이 진실을 밝힐 시간이 짧아지는 등) 모든 것은 전적으로 이명박 후보의 책임”이라고 날을 세웠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 (수사결과 BBK 사건의)핵심 증거인 계좌추적 결과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발표될 것”이라며 “검찰은 최소한 다스와 BBK의 실소유주, BBK 주가조작에서 이명박 후보 대리인인 김백준씨의 역할 등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 나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아마도 검찰이 이명박씨와 김경준씨간의 동업사실 등 거짓말 유무에 대해 밝힐 것”이라며 “새빨간 거짓말로 밝혀지면 이명박씨는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거짓말쟁이를 뽑을 수 없다. 신뢰사회는 물건너 가고 야만사회로 빠지게 된다”며 “국민은 똑똑히 기억한다. 티끌만큼도 관계가 없다고 했는데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명색이 대통령 후보인데 거짓말했는지 안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경지검 특수부는 일본을 바로 세웠다는 명예를 갖고 있다. 현직 다나카 수상을 법정에 세웠다는 명예가 있기 때문에 일본이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검찰이 힘이 있는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법은 법대로 원칙은 원칙대로 적용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 내일 검찰 수사 발표를 국민과 함께 예의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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