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철도 358㎞ 연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3 1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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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오는 2010년까지 건설 <대선 공약 발표> 대통합민주신당(신당) 차별없는성장위원회 철도사업단이 수도권 거미줄망 철도건설 계획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세균 신당 차별없는성장위원회 위원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도권과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업비 13조5000억원을 투입, 오는 2010년까지 연장 358㎞의 수도권철도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철도는 인천~김포~일산~의정부~평내~덕소~광주~신갈~광명~월곶~인천 등 수도권순환철도로 건설되며 완공되면 수도권 교통체증 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당은 이와 함께 수서~동탄~평택간 제2경부고속철도를 건설, KTX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연계철도망(spoke)을 건설, 수도권 물류 수송부담을 제고시켜 이를 대륙철도와 연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경기도 부담으로 추진 중인 고속철도역에 대해 정부 예산을 직접 지원해 조속한 시일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택항(포승)~평택역을 연결하는 총 30.6㎞ 구간 철도를 건설, 평택항 화물수송량을 대폭 늘려 동북아 물류수송능력을 크게 향상하기로 했다.

신당은 “수도권 철도건설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약 19조원으로 추정되며, 10년간 공사 기간 연인원 26만4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게된다”고 밝혔다.

신당은 또 철도와는 별도로 평택과 충남 당진·아산지역을 묶어 ‘황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장기과제에 포함시켜 연구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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