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남북교류 전진기지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2 1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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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임진강-예성강에 평화협력지대 건설해 신당, 인천공약 5개 발표

대통합민주신당 인천시당은 2일 인천을 남북교류 활성화의 전진기지화 하기 위해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에 평화협력지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신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동영 후보의 인천지역 15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보존(Protection)과 평화(Peace), 번영(Prosperity) 등의 ‘3P프로젝트’를 반영한 한강하구 개발을 통해 남북 경제협력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보존하고 남북간 해양산업의 발전기초를 다지기 위해 서해안과 연계된 ‘한반도해양평화공원’을 조성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고려시대 국제항이었던 벽란도(예성항)와 강화지역의 고려강화천도시대의 다양한 유적을 개발해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연평도 주변 해역의 북한주장 해상일부와 NLL북방 일부구역(각 20㎢씩 모두 40㎢)을 평화수역으로 공동어로구역 시범해역으로 지정하겠다는 각오다.

이같은 정책이 반영되기 전에는 옹진군 지역 어업종사자 등과 충분히 협의해 우리 어민등의 이익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서해5도지역 어민들이 공동어로구역에서 어업 우선권을 가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과 개성공단간 해상수로를 조기에 확보해 개성공단 건설용 자재를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강화~개풍을 잇는 강화-개풍 서해평화대교와 인천~개성을 잇는 인천~개성을 잇는 인천-개성 서해안평화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개성공단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인천과 개성공단간 고속도로를 건설하는데 총사업비가 1조33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한강하구 모래채취사업과 골재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강하구의 골재는 10억4000만㎥로 연간 수도권 골재수요 4500만~50000만㎥를 고려할 경우 20~6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이를 개발할 경우 약 4조5000억원의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와 함께 인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송도 인천신항 조기 건설, 국가산업단지의 로노베이션을 통한 인천경제 활성화, 로봇랜드 유치, 제2외곽순환도로 조기건설, 남동공단의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인선과 남동공단을 연결하는 철도건설 등을 약속했다.

시민 복지와 관련해서는 부평미군기지를 시민에게 반환하고 서울도시철도 7호선을 청라경제자유구역까지 연장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결,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단계적 폐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시당은 2014아시안게임 중앙정부차원 지원하고 제2공항철도 아시안게임 이전 부분개통, 경인전철 단계적 지하화, 부평~장고개간 도로개설, 경인운하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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