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위 20% 자산격차‘171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2 19:38: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한구 정책위의장 발표 우리나라 상하위 20% 계층의 자산 격차가 무려 171.5배에 달하는 등 우리사회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2일 통계청 조사(2006년 6월, 제1회 가계자산조사)에 근거해 발표한 ‘2006년 가계자산조사 현황분석’에 따르면 자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순자산 5분위 배율’이 171.5배(상위 20%, 82억6800만원↔하위 20%, 4800만원)로 나타났다.

또 상하위 20%의 소득격차를 타나내는 ‘소득 5분위 배율’(상위20% 634만원, 하위20% 83만원)은 7.6배로 ‘순자산 5분위 배율’보다 22.4배나 높아,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산을 축적하는 데 용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상위 1%의 가구들은 전체 개인회원권(골프·스포츠회원권 등)의 95.8%와 부동산의 53.4%를 보유하는 등 극단적인 부의 쏠림현상을 나타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