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 ‘李 대세론’ 꺾여… 鄭 지지도 가파르게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8 2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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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정균환의원 주장 대통합민주신당 전북도당 정균환 위원장이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명박 대세론이 꺾이고 있는 상태다”며 “정동영 후보의 지지도가 앞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고 밝혔다.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 위원장은 “주가를 조작하고 전국을 상대로 땅투기 하는 수백억대의 재산가가 자신은 물론 자식까지 위장취업을 시켰다”면서 “보수, 부패세력의 대선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또 “이를 위해 모든 기득권 세력이 이해를 버리고 통합을 이뤘다”면서 “앞으로 범 여권 통합을 위해 법적인 통합은 이뤄지지 않더라도, 정치적 통합을 이뤄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와 함께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높은 지지도는 노무현 정권의 반사이익으로 인한 국민의 따끔한 충고였다”면서 “이 충고를 가슴 깊이 받아들이며 이를 토대로 더욱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는 1년전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 인물이지만 정동영 후보는 이제 시작한지 2개월에 불과하다”고 전제한 뒤 “시간이 흐를수록 대세는 대통합민주신당으로 기울어 갈 것으로 본다”고 확신했다.

정 위원장은 이에 대해 “얼마전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34%로 지난 주보다 5%정도 지지율이 떨어졌음을 보여준다”며 “절대지지층인 38%가 무너진 것은 그만큼 민심이 떠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것이다”고 승리를 장담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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