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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재우야. 이렇게 웃을 날은 분명히 온다. 어서 와 기다렸어. 토닥토닥 다시 웃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개그맨 김경식, 김재우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김재우는 왕성한 SNS 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말 아내가 아기를 곧 출산한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다.
지난 3일 5개월 만에 글을 올린 그는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라며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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