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절반 축소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9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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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연대, 후보들에 건의 참여연대 등 38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7대선시민연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당 대표들을 만나 대선연대가 선정한 정책과제 등이 담긴 ‘대선후보면담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선연대는 “▲비정규직 규모 절반이하 축소 ▲학벌사회 해소 위한 국공립대학 통합운영 ▲지역발전 위한 수도권관리체계 등을 ‘국민 삶의 질 7대 분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선정해 대선후보면담의견서를 작성했다”며 “이를 대선공약으로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선연대는 “네티즌들이 참여한 1000가지 생활공약 가운데 30개를 선정해 국민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선연대는 ▲경부운하 공약(이명박 후보) ▲금융자본과 산업자본 소유 분리 원칙 폐기 공약(이명박, 이인제 후보) ▲자율형 사립고 100개 신설과 3단계 대학입시 자율화 공약(이명박 후보) ▲유류세 인하공약(문국현, 이명박, 이인제, 정동영 후보)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협하는 나쁜 공약’으로 선정해 이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대선연대는 선거법 개정이 유권자들의 정치적 참여를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각 당이 취하고 있는 입장에 대해 들어보고, 삼성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해 대선후보들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공개 질의서 형태로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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