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서 내일 첫 정상회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8 19: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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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日후쿠다총리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을 마친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가 오는 20일 싱가포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교도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그간 노 대통령과 전화로 두 차례 회담한 후쿠다 총리는 이번 최초의 정상 대면에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한 후쿠다 총리는 대북 융화노선을 추진해온 노 대통령에게 일본인 납치문제의 해결 필요성을 호소할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아시아 외교’를 제창한 후쿠다 총리는 또 같은날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도 양국 총리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악화한 양국 관계가 지난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화해 무드로 전환한 점을 감안, 후쿠다 총리는 내달 중하순에 조기 방중할 의향을 표명할 생각이다.

/김응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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