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반부패 연석회의 제안 수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6 20:09: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빠른시일내 정동영등 만나 생산적논의 이뤄지길 기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6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반부패연대 연석회의 제안과 관련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정동영 후보와 권영길 후보를) 만나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동영 권영길 두 후보의 제안(반부패 연석회의)이 국가적 위기라는 나의 인식과 큰 차이가 없어 이를 거부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선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대로라면 검찰 간부 상당수가 삼성의 관리를 받았고 그러니 투명한 수사가 진행될 수 없는 것""이라며 “반드시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엄정 수사해야 한다. 정치권은 특검법 발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비자금 및 검찰 국세청 등의 떡값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법 발의 ▲에버랜드 편법 증여 사건 전면 재수사 ▲부패에 맞서기 위한 범국민대책기구 설립 등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부패와 우리 자녀의 미래를 맞바꾸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반드시 12월19일을 부패종식의 날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병화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