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風’ 보수세력 바람몰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4 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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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모후보, 이전총재에 중도보수 대연합 제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일으킨 창풍(昌風, 이회창 바람)이 보수색채를 띠고 있는 다른 후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창풍이 대세론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실제 ‘과학중심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건 정근모 참주인연합(대표 김선미 의원) 대통령 후보가, 5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게 ‘건전한 중도 보수 대연합’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근모 후보 측은 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건전한 중도보수세력이 함께해야 한다”며 “5일 오전 11시 여의도 참주인연합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회창 전 총재와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에게 대연합 참여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후보 측 한 관계자는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도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건전한 중도보수 후보만 대상”이라고 답변해 이 후보는 대상에 포함되는 않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
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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