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사회는 지금 낡은 가치와 새로운 가치가 서로 충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이 새로운 가치를 선택할 수 있는 생산적 논쟁의 장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가치에 입각해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의 발전에 꼭 필요한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그는 “시민 배심원 1000명의 참여 하에 신당의 ‘차별없는 성장 특별위원회’와 한나라당의 ‘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의 정책 전문가 간 대토론회 개최를 주문했다.
그는 특히 이명박 후보의 가치를 ▲정글 자본주의 ▲교육 양극화 ▲재벌 경제 ▲약육 강식 ▲남북 대결주의 등 낡은 가치로 정의하고, 자신의 제안하는 5대 가치인 ▲가족 ▲기회 ▲성장 ▲사회 통합 ▲남북 평화의 가치 등이 차기 대통령이 들고 갈 깃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가 말하는 가치 논쟁은 낡은 이념 논쟁과 다른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찾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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