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孫·李 끌어안기’ 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6 2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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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히 모셔 우리당을 용광로로 만들겠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는 16일 경선 후 당 화합과 관련 “손학규 이해찬 후보와 두 후보를 도왔던 사람들을 극진히 모셔 우리 당을 용광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경선의) 끝을 잘 마무리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어제 이해찬 후보가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이뤄달라고 말했을 때 친구로서 울컥했다”며 “(후보들과)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당에 걱정 끼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해찬 후보를 겨냥 “친구는 (여전히) 친구”라며 “본인도 요즘에는 화를 안 낸다”고 웃어 넘겨 그 동안 경선 과정에서 틀어진 우정을 바로잡기도 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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