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장외후보인 문국현 대선예비후보와 장성민 예비후보가 각각 63빌딩에서 ‘창조한국당’(가칭)과 ‘국민선택’(가칭) 창당대회를 갖고 외연확대에 나섰다.
문국현 후보는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창조한국당(가칭)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 불리기에 나섰다.
창조한국당은 ‘시민참여형 정당’, ‘사이버기반 정당’을 표방하며, 문 후보의 지지 세력인 시민사회단체, 중소기업인, 문화예술인, 학술인 등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창조한국당은 발기인 대회를 통해 “기존 정치세력은 지역주의, 편협한 정파주의에 빠져 구태정치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전문가와 개혁세력이 결합하는 미래형 생활정치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사회 양극화 해소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 ▲비민주적, 권위주의적 정치 척결 ▲외국인 차별 해소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 적극 대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 등을 목표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장성민 전 민주당 의원도 ‘국민선택’(가칭) 창당선언대회를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서울 63빌딩에서 진행된 국민선택 창당대회에서 “현재 대선 후보들은 국제사회가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의 잠재력을 흔들어 깨워 최고의 강대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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