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김영춘 의원(서울 광진 갑)이 11일 탈당과 함께 문국현 후보 캠프 합류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며 “(문 후보는) 정치에 문외한이지만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경제적 양극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다수 국민의 팍팍한 삶에 한줄기 희망을 줄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기계처럼 취급당하는 물신적 자본주의가 아닌 사람의 가치가 중심이 되고 발전의 견인차가 되는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를 원한다”며 “문국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최소한의 문 후보의 한국 경제 진단과 해법의 목소리가 이 나라 정치권에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당이 창당되었지만 현재의 모습은 오히려 열린우리당보다 더 못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오늘 신당을 탈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당내에서 분투노력할 어떤 명분도 동력도 스스로 상실했다”며 “그동안 좋은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많은 동료, 선배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누군가는 열린우리당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4월18대 국회의원선거에 불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치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정당에 대한 염증과 불신이 많다”며 “정치 행위를 떠나 문 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하는 사람들과 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위한 준비작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원칙이 없는 후보 단일화는 적절하지 않다”며 “대선에서 이기기 위한 단일화에는 반대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당내 일부 문 후보 지지 성향 의원들과 동반탈당을 모색했으나 여의치 않게되자 이날 개별 탈당을 선택했고 이 과정에서 의원직 사퇴까지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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