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007남북정상선언’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과거보다 진일보된 합의를 해주시고 많은 노력을 해 주신데 대해 한나라당 대표로서 경의를 표한다. 한나라당도 초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초청 남북정상회담 관련 정당·원내대표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오찬에서 노 대통령의 인사말 뒤 예정에 없이 마이크를 잡고 “대통령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저도 한 말씀 하겠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며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것”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대통령께서 임기말임에도 건강하게 정력적으로 일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마무리를 잘하시고 대선도 공명정대하게 관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찬에 앞서 강 대표는 5개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들과의 짧은 환담에서 최근 한나라당과 청와대간 고소·고발 등에 대해 언급하고 “저는 5선 의원까지 하면서 고소를 한 적도 없고 고소를 당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그런데 최근 박사모 대표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공정하게 관리를 안한다 해서 고소를 당했다. 안되는 것을 이해관계로 풀라고 있는 것이 정치인”이라면서도 청와대를 겨냥 “고소·고발을 하는 것은 정치인이 정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특히 안상수 원내대표의 불참과 관련해 “한 사람만 (청와대에) 들어가면 되지 않겠나”며 “안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어떻게 이런 자리에 오냐고 해 안왔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각 당에서 (정상회담 후) 문제를 이행해 나가는데 있어 정부에게 조언할 분들도 계실 것”이라면서 “어느 당이든 이에 무관한 정당은 없을 것이다.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할 것 같아 모셨다”고 오찬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오충일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도 인사말에서 “대통령 내외가 걸어서 (군사분계선을)넘어가셨던 것은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장면으로 감동을 받았다”며 “평화체제와 통일의 날을 앞당기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응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