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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범준과 조아 하다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범준은 자녀들과 함께 작업실을 찾았다. 장범준은 가장 먼저 이번 앨범 타이틀곡 '당신과는 천천히'를 불렀고, 조아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아빠에게 달려가 "멋있다"고 말했다.
딸의 칭찬에 장범준은 헤벌쭉 미소를 짓더니 '여수 밤바다' '벚꽃엔딩' 등을 불렀다. 하지만 조아는 "아빠, 이제 그만"이라며 놀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범준은 "조아야. 이렇게 해야지만 우리 집에 봄에 한철 장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한철 장사하는 집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2년 발매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봄만 되면 역주행하는 명곡. 이에 '벚꽃엔딩'은 '벚꽃 연금'으로도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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