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孫·李 모두 수사해야 공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7 2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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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鄭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전례 없는 일“ 비난 한나라당은 경찰의 정동영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 7일 “신당의 세 후보의 불법 부정선거를 모두 수사하는 것이 공평하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신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결국 정치공작 차원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 측은 손학규, 이해찬 후보 측에서도 명의도용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1위 후보에 대해서만 전격적으로 공권력이 투입됐다는 것은 ‘특정후보 죽이기’이자 ‘또 다른 후보 만들기’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 대변인은 이어 “정 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는 정당 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더구나 사실상 여당인 신당의 경선 과정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어 심상치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고 하지만 석연치가 않다”면서 “‘원샷 경선’은 결국 ‘공작 경선’이라는게 드러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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