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시기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그 누구도 돌이킬 수 없는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천 대변인은 “아직 최종 합의를 두고봐야 하지만 정상회담을 앞두고 좋은 성과가 나오게 될 것으로 보여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또 “미국과 북한 모두 근본 합의의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고, 중국도 의장국으로서 적극적으로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본다”며 “북측이 예상보다 유연하고 적극적 태도로 협상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천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비핵화 의지도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결과 2.13합의의 다음 단계로 원만히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덧붙였다.
천 대변인은 특히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선순환적 관계에 있음을 여러번 강조해왔고 그렇게 또 회담도 운영해 갈 것이라고 수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이제 북핵 해결과 한반도·동북아 평화 구축을 위해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상호 촉진하는 역동적 관계로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응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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