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22개 시ㆍ군 대장정 완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2 2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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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5000여명 만나 의견 333건 수렴

[남악=황승순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선7기 들어 처음 실시한 도민과의 대화 순시를 지난 2월18일 순천, 여수를 시작으로 3월28일 강진까지 22개 시·군 순시의 대장정 일정을 마쳤다.

2일 김 지사는 도청 기자실을 찾아 “22개 시ㆍ군의 비전과 발전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고 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안이 무엇인지 생생히 듣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도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전남 미래 발전은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ㆍ군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가능한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도정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ㆍ군 현안보고를 받는 한편, 5000여명의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농공단지, 영농조합법인 등 지역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총 333건 296억원의 사업비 지원 건의가 있었으며, 시·군 요청사업이 45건 210억원, 도민건의가 288건 86억원으로 이 가운데 도지사의 견해를 묻는 내용이거나 시ㆍ군에서 추진하기로 해 현지 답변 종결된 14건을 제외한 319건은 도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도는 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도민과의 대화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도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 시ㆍ군별 우수시책은 공유·확산시켜 도·시군이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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