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인사로 朴측과 화합 되겠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27 2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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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최고위원 “후보를 중심 마음속 하나되는게 중요”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은 27일 당내 화합과 관련 “인사로 (박근혜 전 대표 측과) 화합이 되겠나, 마음이 화합이 돼야지”라며 박 전 대표 측 인사들을 배려하는 화합인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내비쳤다.

이명박 후보의 최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박 전 대표 측과의 화합인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당직 자리야 언제든지 바꾸는 것인데 인사를 가지고 화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리에 있든 후보를 중심으로 마음 속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 전 대표의 역할에 대해서는 “직책을 두고 무엇을 하기보다는 박 전 대표가 정권창출에 함께 하는 것만 해도 당으로서는 도움이 크게 된다”면서 “박 전 대표가 당에 기여한 것이 크기 때문에 어떤 자리에 있든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대통령)선거를 치를 때까지는 이 후보 중심의 당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우리가, 이명박 캠프에서 후보를 만들고 당으로 넘겼다”면서 “당은 이 후보를 당선시켜야 할 책임이 있으니 당연히 후보 중심으로 당이 굴러가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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