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모바일투표’ 적법성 여부 따져봐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20 19: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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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안상수원내대표, 사전선거운동 우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대통합민주신당이 추진 중인 (핸드폰) 모바일 투표와 관련 20일 “선거의 기본은 직접·비밀 선거인데모바일 투표는 대리 투표와 공개 투표가 가능하다”면서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바일 투표가) 선거 기본 정신에 맞느냐, 헌법 기본 정신에 맞느냐는 것에 의문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또 한나라당의 경우에는 신청을 받아 추첨을 받아 선거인단을 확정했다”면서 “그런데 (신당은)모든 신청자가 투표할 수 있게 해 100만, 200만, 300만명도 좋다고 한다면 국민을 상대로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적법성 여부를 따져볼까 한다”면서 “경선을 하는 것은 좋지만 적법성을 갖고 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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