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16일 홈피 메인페이지의 자기소개 인사말을 “강은 비가 오면 불었다 줄었다 하지만, 바다는 언제나 그대로인 것을…”이라는 글로 바꿨다. 순간 순간에 연연하지 않고 큰 그림을 보며 정치 행보를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는 경선 실패 후인 지난달 23일에는 “그동안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를, 지난 2일에는 “앞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으로 거듭 나겠습니다”라는 글을 메인페이지의 인사말로 올린 바 있다.
박 전 대표는 경선 실패 후 공식적인 발언을 자제하고 있지만, 자신의 미니홈피에서만는 최근의 근황과 심경을 표현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늦은 밤에도 자유게시판에 ‘이제 가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살아가는 것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지만 요즈음은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며 “새로운 계절이 오면 항상 우리가 계절에 맞춰서 모든 것을 바꿔가고 그 계절에 순응하
면서 살아 왔다. 아마 인간이 바꿀 수 없는 유일한 것이 자연의 이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실과 사색, 독서와 낭만의 계절에 여러분들께서도 새로운 계획으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오늘과 내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나리가 우리나라를 지나간다고 하니 각 지역에서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또 “항상 저는 이곳 미니홈피를 통해 여러분들의 글을 읽어 가면서 세상 사는 많은 것을 얻어 간다”며 “그동안 이곳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져 왔다. 언제나 이곳에 사랑과 인정이 넘치도록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자신의 미니홈피를 찾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개설된 ‘사랑의 샘터’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사랑의 샘터에서 어린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시는 천사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일 용산 쪽방촌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손길마다 어르신들께 많은 사랑을 주시고 오시길 바란다”고 격려를 보냈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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