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일자리 550만개 만들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2 2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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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예비후보, ‘일자리 대통령’ 강조 내달 신당창당을 구상 중인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5년간 일자리 550만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세실2빌딩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면서 꼭 해야 할 첫 번째 책임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현재 34세 이하 청년실질 실업자가 200만명이나 된다”며 “실패한 기존 정치체제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 후보는 “정부 조직이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정부 예산 배정도 일자리 중심으로, 중소기업도 평생학습·경쟁력강화·복지증진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며 “매달 일자리 성과를 직접 챙김으로써 550만개 일자리를 국민 앞에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550만개 일자리에 대해서는 ▲8% 경제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240만개 ▲사람입국 패러다임에서의 일자리 창출 220만개 ▲자발적 파트타임 20만개 ▲전문직 서비스 10만개 ▲해외 인력 진출 10만개 ▲사회적 일자리 50만개 등을 제시했다.

한편 문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겨냥해 “한시적으로 건설 인력만 늘리는 토건중심 경제는 가짜 경제”라며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재해률은 선진국으로 낮춰 사람 중심의 온 국민의 95%에게 행복을 주는 진정한 경제를 해야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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