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대리접수 의혹 ‘전수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2 2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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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12일 오전 당산동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리접수 재발사건’과 관련된 신청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지병문 집행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10일 접수된 것 중 대리인의 ‘대리신청서 작성’ 분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면서도 “다만 대리 작성 의혹이 있는 2272매와 접수 마감시간 이후에 접수된 9000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본인의사를 확인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 위원장은 이어 “전수조사 결과 본인의사가 확인이 안 되면 선거인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며 “특히 10일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이 마감되면 대리 신청서 작성도 허용하지 않고, 완벽하게 작성된 신청서만 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10일 밤에 접수센터에서 발생한 일은 그동안 접수센터에서 6시까지 도착분만 접수를 허용하고 이후 도착분에 대해선 접수를 허용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며 “전수조사 부분이 결과가 나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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