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배철수, 귀여운 할아버지가 목표 이유는?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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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가 성형시술 제안을 거절했다며 귀여운 할아버지가 목표라 말했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배철수에게 고인이 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말을 인용했다.

다니엘은 배철수에게 “얼마 전에 죽은 다니엘 칼 라거펠트가 ‘나이 들어 젊어 보이려 노력하는 것만큼 나이 들어 보이는 게 없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자연스럽게 젊게 사시는 것 같다. 사진 보니까 더 젊어지신 것도 같다”고 말했다.

배철수는 공감하며 “아는 의사들이 눈 밑 지방만 빼면 10년 젊어진다, 피부 펴줄게, 그런다. 왜 그래야 하는데? 5년, 10년 젊어 보여 뭐할 건데? 내 나이 사람들이 다 아는데. 정말 그런 데 집착하는 사람들이 더 늙어 보이는 것 같다”고 응수했다.

이에 유희열이 “예전에 섹시한 노인이 되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하자 배철수는 “만 65세 지났다. 국가에서 공인된 노인이 됐다. 안 되겠다, 할아버지와 섹시는 아니구나. 그래서 바꿨다. 귀여운 할아버지, 귀엽게는 못될지언정 고약하게는 되지 말자. 그게 목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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