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선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 대선 직행 티켓을 놓친 권영길 후보와 결선 역전승을 노리게 된 심상정 후보는 10일 저마다 ‘노회찬 후보의 지지표를 받을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총력전을 다짐했다
권·심 후보는 이날 오전 ‘KBS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순차 출연해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당원들이 오는 15일 결선에서 자신의 손을 들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본선경쟁력’을 꼽고 “역동적인 정치와 함께 신뢰받는 정치를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진보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권 후보는 “노 후보를 지지했던 당원들은 그가 민노당 창당 과정에서부터 부대표,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헌신한 것과 원내진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을 것”이라며 “권영길에 대한 평가도 이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심 후보에게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심바람’은 1차에서 끝날 것”이라며 “권영길이 1차 경선에서 진 것처럼 보이고 있지만 심 후보의 2배에 달하는 표를 얻었고 50%와 다름 없는 득표를 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심상정 후보는 “50% 이상의 당원들이 ‘이제는 바꿔야 된다’는 표심을 1차 선거에서 드러낸 것”이라며 “2차 선거는 이명박 후보의 맞수 심상정을 선택할 것이냐, 말것이냐를 결정하는 새로운 선거로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비록 권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크지만 당원들은 본선에서 보수진영과 싸워 민노당의 승리를 안아올 후보가 누구냐에 주목하고 있다”며 “5일간의 결단을 통해 당원들이 민노당 필승의 승부수를 선택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장강의 뒷물이 앞 물을 밀고 가듯 이제 권 후보님의 역할을 대표해 민노당을 질적 도약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런 비전과 능력을 가진 후보가 바로 심상정”이라고 강조했다.
5일 앞으로 다가온 결선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지지세를 놓고 봤을 때 권 후보의 강세가 예상된다’는 분석과 ‘혁신과 변화를 강조해온 노 후보 지지자들이 심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홍종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