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한나라 요구 받아들여 10월 국감수용하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9 19:30: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합민주신당은 9일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17대 마지막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한나라당에 어떤 조건도 제시하지 않겠다”며 “바로 만나서 국회 의사결정을 협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격 수용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당의 유·불리를 떠나서 국회가 파행되서는 안되기 때문에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국회는)단축운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더 이상 회기를 줄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9월에 민생법안을 처리하고 10월 중에 국정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렇게 되면 상임위원회는 9월에 열리지만 국정감사와 대정부 질문, 예산안 본안 심사는 10월로 넘어가게 된다.

의사일정에 대해 임종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 한나라당 측과 만나 정확한 일정은 봐야 알겠지만 ▲국정감사는 10월17일부터 11월4일까지 19일간 ▲대정부 질문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예산안 심의는 12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