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저희는 국민을 향해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세우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라며 “편한 길을 가기 위해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는 게 아니고, 특히 5% 특권층만을 위한 게 아니라 95%의 온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 후보는 신당창당 문제에 대해 “창당은 불가피하다”며 “국민들로부터 진정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21세기 한국을 끌어갈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부패하고, 투기에만 열중하는 부패한 세력이라든가 국민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정당과는 구별되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정당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10월말까지 만들려고 한다”고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했다.
이어 문 후보는 “국민들 앞에 후보 단일화도 이루어지고 국민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동북아 전체의 시대를 이끌어 갈 동북아 지도자를 뽑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그러나 문 후보는 “10월 말 목표로 창당을 추진해가기는 하겠지만 이런 과정에서 부패한 투기세력을 저희 쪽에서 포용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패후보로 낙인이 찍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측을 제외한 제 세력과의 후보 단일화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문 후보는 후보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99%”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잘못된 길을 가는 그런 정당이나 후보들을 지적해주는데도, (단일화에) 응하지 않는다면, 결코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손학규 후보가 후보단일화 대상이 되는 건가?’라는 질문에 “민심을 존중하고 국민을 존중해야지 과거처럼 조직에만 너무 의존하는 그런 선거는 그것이 야당이든 범야권이든 이제 지나간 세력에 의존하는 것”이라며 다소 모호하게 답변했다.
이에 대해 ‘후보단일화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느껴졌는데 그 부분을 명확하게 말씀해 달라’는 거듭된 요청에 “손학규 선생은 좋은 과거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치관의 혼란을 크게 일으키신 장본인으로 비록 이번에 다섯 분 안에 들어가시긴 했지만 거기 계신 많은 분들이 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손 후보를)선택하리라고 상상할 수가 없다”며 손 후보가 대통합신당의 최종 주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점을 설명했다.
또한 문 후보는 대통합신당 후보들의 탈당 문제와 관련, “민주신당이 선거를 위해 급조된 당이지만, 그 형식적 테두리 때문에 탈당을 하고 저희 쪽으로 와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문 후보는 “과거 정치가 아무리 진흙탕이었고 국민이 감동하지 않았다고 해도. 저는 탈당에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대통합신당과 10월 중 새롭게 탄생하게 될 문국현 신당이 서로 통합하는 방식보다는 연정방식을 더 선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당이 합쳐지지 않고도 연정이라는 형태도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가치관과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 진보나 개혁에 대한 정신이 같다고만 하면, 제도상 어려움이 있는 것은 연정 형태로 발전하리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후보는 “앙겔라 메르켈은 아주 소수당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지지를 받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온 국민을 껴안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연정 형태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문 후보는 내년 총선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면서 “대선에서 이기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21세기 시대정신을 바꿔서 끌고 갈만한 분들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분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선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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